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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을 먼저 하게 되면 복부에 가스가 차게 되며, 

복부에 찬 가스로 인해 장기 관찰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가급적 초음파는 "내시경 전 선행 검사"로 진행하는 것이 좋으나, 

병원에 상황에 따라 안내 받으시면서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X-ray 촬영의 경우 인체를 투과한 2차원 영상으로 음영의 차이를 이용해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CT와 비교 시 비용 절감, 검사 시간이 짧으며, CT 촬영의 경우 인체를 투과한 2차원 횡단면 영상을 이용해 진단을 내립니다.

진단적 조직 검사는 암이 의심되거나, 궤양 소견이 있거나 혹은 암이 의심되지 않으나 비전형적인 점막 병변이 있을 경우 하게 됩니다.

전형적인 특이 사항 없어도 간혹 암이나 특이 질환이 진단 되는 경우가 있기에 조직 검사를 하게 됩니다.

물론 상당수는 염증으로 보고 됩니다.

내시경 중 발견되는 용종의 경우 절반 정도는 조직 검사 시 선종으로 확인됩니다.

이 선종은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주된 전암 병변 중 하나로 여겨지므로 용종을 초기에 발견하여 제거함으로써 암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CT의 경우 검사 부위와 범위, 연령에 따라 피폭량이 다르지만 검사로 인한 특별한 인체 증상은 없습니다.

(방사선 노출 0.5Sv 이상부터 증상이 나타나지만 이는 누적량이 아닌 순간 노출 시 발생합니다.)

* MRI는 "자기공명 영상 진단기"로 자기장을 이용하여 인체의 수소원자핵을 공명시켜 발생되는 신호를 컴퓨터로 재구성하여 

  영상화 한 방법으로, 여러 각도에서 보여 주는 입체 영상입니다.

  해상도가 좋고, 방사선 노출이 없으며, 목적에 따라 특정 부위를 집중적으로 검사할 수 있습니다.

* MRA는 자기공명 혈관 조영술로 CT로 보기 어려운 혈관을 보는 방법입니다.

- 뇌MRI는 "뇌경색, 뇌종양, 뇌출혈 여부, 뇌질환(뇌의 기능적 이상소견 여부 확인), 치매, 뇌졸중, 퇴행성 질환" 등 관련하여 

  뇌 단면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 뇌MRA는 "뇌혈관 협착 유무, 뇌동맥류, 뇌혈관 질환, 혈관 기형" 등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